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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우리 아기 배변훈련 성공시키기

by 온이둥절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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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배변훈련, 언제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아기가 대소변을 가리는 배변훈련 시기는 보통 13개월에서 30개월 사이에 시작을 하며, 18개월에서 36개월 사이에 가리기 시작합니다.  대소변 가리기 훈련은 일정한 시기를 정하기보다 아이에게 대소변 가리기가 준비되었다는 신호들이 나타날 때 시작하면 좋은데요, 예를 들어 티셔츠를 입혀줄 때 팔을 들어 엄마를 돕거나 간단한 옷은 스스로 벗을 수 있거나 좋아하여야 합니다. 또한 간단한 지시를 따르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며 성취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껴야 합니다. 아기의 신호를 놓치지않고 적절한 시기에 시작한다면 배변훈련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아기 배변훈련 성공을 도와주는 필수 아이템과 훈련과정

 
아기변기
:아기 전용변기를 구비하여 아기가 변기와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아기는 변기에 앉아도 보고 책도 보고
변기에 장난감도 넣으면서 놀 것입니다. 위치는 화장실 앞에 배치하고 부모가 화장실을 갈 때 앉아서 소변보는 것을 보여주고 변기 물을 내리는 것도 보여주며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인식시켜 줍니다.
 
배변훈련 팬티
: 아기가 변기에 관심을 보이고 변기에 앉아서 대소변 흉내를 내기 시작할 때 구비해 두면 좋습니다. 변기만큼 팬티와 친숙해지는 것도 아기의 배변활동에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팬티 구매 시 주의사항
: 사이즈표를 보지 말고 실제 후기를 참고하세요. 우리 아기의 신체 사이즈와 비슷한 아기의 착용 후기를 참고하여 아이 신체 사이즈에 맞는 사이즈를 구매합니다. 팬티는 딱 맞게 입혀야 하며 너무 크거나 작게 입히지 않습니다. 요즘은 건조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기에 건조기 사용 시 줄어드는지 확인 후 줄어들 것을 감안한 사이즈로 구매하는 것도 좋습니다.
 
 팬티 고를 때는 무조건 두꺼운 것을 고르는 것이 아닙니다. 약간의 방수력이 있되 통풍이 잘되는 순면 제품을 추천합니다. 배변훈련팬티는 소변이 살짝 배어 나올 정도만 흡수하여 그 촉촉함이 불편하다는 것을 아이가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합니다. 또 무형광 제품과 KC인증을 받은 안전한 방수팬티인지 필수로 확인합니다.
 
 아기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팬티가 있다면 구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팬티에 관심을 보이고 입고 싶어 하도록 유도하기 쉽습니다. 팬티를 입겠다고 하면 기저귀 위에 팬티를 입히기도 하고 팬티들을 겹쳐 입기도 하면서 스스로 관심을 보입니다.
 
과정
1. 낮기저귀 → 밤기저귀 떼기 순서로 진행 
2. 보통 소변 → 대변 순서로 진행. 단, 소변과 대변 순서는 아이마다 다르니 지키지 않아도 됩니다.
3. 아기 변기 → 팬티 순서로 구매. 먼저 아기 변기를 사용하여 변기가 배변활동을 하는 곳이라는 것을 완전히 인지하게 된 후 팬티를 사주면 됩니다.
4. 아기의 호기심과 관심에 따라 배변훈련을 천천히 진행
 
 

 

아기 배변훈련 포인트! 아기에게 즐거운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아기에게 배변활동 관련 도서 일명 응가책을 많이 읽어줍니다.
  • 소변 텀이 길어지는 것을 체크하여 아기 배변시간을 체크해 봅니다. 아이 음료 섭취량에 따라 달라지니 우리 아기는 어느 정도의 텀이 되는지 정도의 시간만 확인합니다. 배변훈련을 시작하며 아기가 적을 할 때까지 장시간 외출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단기간에 배변훈련을 성공하는 아기도 있지만 성향에 따라 오래 걸리는 아기도 있으니 조급해하지 않고 아기의 속도를 기다려줍니다. 
  • 아기가 소변을 볼 때는 "쉬~"라고 말을 더해주고 아이 스스로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어른들 변기에 관심을 보이고 변기 앞에서 엉덩이를 빼고 응가~소리를 내거나 응가를 하는 시늉을 합니다.
  • 기저귀착용에 불편한 표시를 하지 않았었는데 소변을 보면 기저귀 앞부분을 잡아당기기도 하고 대변을 보면 엉덩이 쪽을 만지기도 하며 기저귀를 갈아달라고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 대변을 보면 엄마나 아빠의 손을 잡고 화장실을 가자고 합니다.
  • 배변훈련 성공 시 칭찬은 필수, 실패 시에도 괜찮다고 격려와 칭찬을 해줍니다. 아이가 배변실수를 했을 때 부모가 혼을 내거나 한숨을 쉰다거나 표정이 좋지 않을 걸 아이가 본다면, 그 후로 갑자기 아이가 변기거부, 팬티거부를 하는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아기는 수많은 연습을 통해 언젠가 배변신호를 스스로 깨닫고 실수를 덜 하는 날이 올 겁니다.
아기 입장에서 배변훈련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며 아기의 인생에서의 큰 도전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우리 아기 배변훈련 성공 5단계

1단계. 유아용 변기를 장만해 줍니다.
: 유아용 변기를 장만해서 집안 보이는 곳에 둡니다. 화장실에 있는 어른들 변기도 함께 보여주고 아이 것과 동일한 용도로 쓰인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2단계. 일정한 시각에 변기에 앉힙니다.
: 하루 중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3~4분 동안 변기에 앉힙니다. 이때 변기 뚜껑을 엎고 아이는 옷을 완전히 입은 채 앉게 합니다. 아이가 유아용 변기에 앉아 있는 동안 부모도 같이 앉아 있거나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간식을 주어도 됩니다.
 
3단계. 기저귀를 벗기고 변기에 앉힙니다.
: 2주 차에는 기저귀를 벗긴 채 유아용 변기에 앉힙니다. 단 이때는 절대로 대변이나 소변을 보라고 재촉하는 등 배변을 위한 어떤 것도 시도해서는 안됩니다. 대소변을 보는 것은 서서히 일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므로 낯선 것에 느끼는 공포를 느끼게 해서는 안되고 자기 몸의 일부를 잃는다는 느낌도 갖지 않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4단계. 기저귀에 변을 보면 변기에 앉힙니다.
 : 아이가 유아용 변기를 거부하지 않고 거기서 변을 보는 것에 관심을 보이면 아이가 기저귀에 변을 보았을 때 유아용 변기에 데려갑니다. 그리고 변이 들어있는 기저귀를 변기 안으로 떨어뜨립니다. 자신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것 같은 충격을 받는 아이도 있기 때문입니다. 
 
5단계. 혼자서 변을 보도록 이끕니다.
: 아이가 혼자서 변을 볼 수 있는 단계에 왔습니다. 유아용 변기를 아이의 방이나 놀이 장소로 옮기고 기저귀를 벗겨 놓은 뒤 아이가 변을 보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면 빠르게 변기에 앉히고 혼자 변을 보도록 합니다. 이렇게 대변을 보는 훈련이 끝나면, 남아의 경우 서서 소변보는 것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아빠가 아들을 화장실에 데리고 들어가서 서너 번만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을 보여주면 쉽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밤에 대소변을 가리는 것은 아이가 낮동안 장과 방광기능을 조절할 수 있을 때까지는 연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배변훈련 시 주의사항

억지로 기저귀를 떼었을 때의 부작용 : 아이의 발달 정도를 무시하고 억지로 기저귀를 떼고 배변훈련을 강압적으로 하면 아이가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는 변기 자체에 앉거나 다가서는 것을 두려워해서 끝까지 참다가 결국 지리게 되는데 이때는 굳고 딱딱한 변이 나오며 아이에게 통증을 유발하여 대변을 더욱 참게 되고 엄마로부터의 비난과 야단, 공포심 외에도 반항심과 적개심이 생겨 난폭하고 공격적인 행동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가 배변을 변기에 했을 경우, 너무 과한 칭찬과 반응을 보이면 아이가 놀라서 하면 안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다시 퇴행이 올 수도 있다고 하니 적당한 반응과 칭찬만 해주어도 충분합니다.
 


배변훈련 성공을 위해 이런 말을 하지 마세요!

1. "화장실 갈 시간이다"
: 대소변은 자연스러운 신체 리듬에 따라야 합니다. 이제 막 기저귀를 떼려는 아이에게 규칙적인 배변 시간을 정해주려는 것은 엄마의 욕심입니다.
2."얼른 누자"
: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배변입니다. 특히 대소변을 잘 가리는 옆집 아이와 ㅂ교해서 아이에게 "빨리빨리" 누라고 재촉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3."에이 더러워, 지지"
: 제대로 할 때보다 실수할 때가 더 많은 시기입니다. 아이가 실수했을 때 더럽다고 이야기하면 아이는 수치심을 느껴 배변훈련을 하지 않으려고 할 것입니다.
4.절대로 야단치지 말 것
: 야단을 칠수록 아이는 위축되어서 배변훈련이 더 힘들어집니다.
5. 양육자 마음대로 아기의 기저귀를 벗기지 말것
: 아이의 의사와 상관없이 기저귀와 팬티도 입히지 않는다면 아기에게는 수치심을 줄 수 있습니다. 또 기저귀를 벗고 화장실을 갈 때 바지나 팬티를 입고서 가지 않겠다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6. 기저귀에 소변보았을 때 장시간 방치하지 않기.
: 오래 방치하면 소변을 보았을 때의 축축함과 찝찝함이 익숙해져 기저귀 떼기가 더뎌질 수 있습니다. 
 
밤기저귀가 아침까지 젖지 않았다면, 이때 밤기저귀를 뗄 준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혹시 모를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방수패드를 침대사이즈에 맞게 구비하는 것이 좋습니다.